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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교육환경을 위해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창의력과 공공의 가치

by 로지^^ 2015. 10. 3.

창의력과 공공의 가치를 존중하는 교육

  

교육 선진국 핀란드에서는 만 15세가 되기 전까지 등급을 매기는 상대 평가를 아예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키가 자라는 시기가 제 각각이듯 잠재력의 발현 시기 또한 제 각각이기 때문이죠.

   

   

예전에는 '강의는 학교에서, 과제는 집에서'였다면,,

앞으로는 연구와 수행은 집에서 학교에서는 문제를 풀고 토론하는 피드백 수업으로 바뀌어 갈 것입니다. 

이러한 형태가 가능한 것은 여러 가지 메체(특히 온라인 등)가 활성화 되어 있고,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능력을 키워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교육은 공공의 가치명예를 추구하는 교육이어야 합니다.

진정한 권리와 의무, 그리고 개인의 욕구를 위한 것이 아닌 공적 가치를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창의성공공성..

이것은 앞으로 지향해야 할 교육적 가치가 아니라 이미 필연적인 과정 속에 진입해 있습니다.

이것을 아직도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거나 애써 부정하고 있는 세태의 분위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성적과 스펙 위주의 교육적 사고방식에만 계속 머물러 있다면, 앞으로는 이것이 바로 변화하는 시대의 낙오적 사고방식이 되고 말 것입니다.

 

작금의 현실만을 놓고 본다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치부할지도 모르지만,,

거대한 변화의 흐름은 이미 진행되고 있고 미래에 대한 시각이 염세적이지 않다면, 이러한 상생적 교육의 변화를 절감할 시기는 의외로 아주 빠르게 도래하게 될 것입니다.

 

  

일단 부모는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아이가 스마트폰이나 SNS에 몰두하는 것보다 책 보는 것을 더 좋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여건을 만들어 주세요. 

부모는 게으름에 아이를 방치해서도 안 되지만, 쓸데없는 경쟁적 위기감에 조급해 해서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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