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개인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이로써 삶 자체가 변화될 수도 있는 모티브를 선사하기도 합니다.
독서를 얻을 수 있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선물들은(독서의 장점),,
- 새로운 분야에 대한 정보의 습득
- 균형있는 사고와 시각을 통한 올바른 판단력
- 고정관념을 벗어난 가치관의 확대
- 다양한 간접 경험과 새로운 세상과 사상을 접할 수 있는 기회
- 풍부한 정서와 감수성 배양
-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인격수양.. 등의 가치를 제공해 줍니다.
이러한 가치는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부딪치게 될 수 많은 장벽과 제약을 극복하는 힘과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타인과 사회를 더욱 이롭게 할 리더를 성장시키는 사회적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각각 왕이 될 수 없던 서열, 노동자 가정에 입양되었던 불우한 환경,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보냈던 불우한 청소년기, 근육 무기력증을 극복하고 사회적 편견을 벗어난 독특한 기업문화 창출의 과정을 겪은 세종대왕, 스티브잡스, 오프라윈프리, 이랜드 박성수회장..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독서'입니다.
또한 얼마 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책을 많이 읽은 저소득층 자녀가 독서를 하지 않은 중산층 자녀보다 수능점수를 더 많이 받았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는 곧 독서는 개인의 성취 이 외에도 양극화 시대에 걷어채여진 사다리를 다시 놓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올바른 독서 방법에 대한 부분은 이미 많은 관련 기사 자료들을 통해 접할 수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 스르로 직접, 어떤 책이든 일단 펼쳐놓고 읽기 시작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우선은 다독의 과정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독서법에 대한 피드백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신만의 독서법과 도서 선택의 혜안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모든 연령대를 초월하여 자신의 필독서 리스트에는 인류 역사 2천년의 지혜가 함축되어 있는 동서양 인문고전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인문고전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의 답은 아래의 인용 문구로 대체합니다.
"서양에서는 인문고전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만,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인문고전 교육을 접할 기회가 거의 사라지고 없다. 이는 빈자계급에게 실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미국 공립학교 교육과정을 그대로 가져온 것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교육은 엘리트주의자들의 영역인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의도적으로 배제한 기능적 교육시스템이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作- 본문 인용)
독서는 바로 변화의 시작입니다.
만약 예능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진정으로 아이에게 독서교육을 시키고자 한다면(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들려면)..
아이에게 말로써 책을 보라고 재촉하지 말고,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책을 읽는 모습을 부모 스스로 먼저 담담히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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