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2 기부의 새로운 트렌드와 종류, 그리고 나눔의 일상을 배우는 아이들 약자를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 산다는 것은 정의로운 가치를 존중해야 하는 교육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중요한 교육 덕목 중 하나입니다. 우리 사회가 예의와 매너가 실종된 채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남을 함부로 대하는 갑질이 난무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정부패로 사리사욕만 채우려는 행태가 만연한 것은 모두 '무조건 일단 나와 내 자식만 잘 되면 된다'라는 식의 극단적인 이기적 발상과 이를 되물림 해온 그릇된 교육열에서 기인해 왔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발생한 총체적인 국정농단 사태와 입시, 의료계 비리 등의 문제는 모두 이와 무관하지 않으며, 이러한 농단의 주체들이 여전히 국민을 우습게 보면서, 그동안 이제껏 국민들로 하여금 진실과 현실에 대한 인식을 알리기 보다는 은연 중에 경박.. 2017. 1. 9. [양보와 배려의 이야기] 아전인수와 남의 논에 물대기 아전인수 vs 남의 논에 물대기? 차라리 내가 먼저!나눔과 양보, 그리고 배려와 함께 더불어 사는 이야기 (스토리 적용 연령 6~9세) 옛날 어느 농촌에 한 농부가 있었습니다.매우 부지런하고 성실한 농부여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지만, 속상한 일이 정말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왜냐하면 이웃이 이 농부의 논에 있던 물을 다 끌어가 버리는 바람에 논에 다시 물을 대야 하는 거였습니다.농부는 화가 났지만, 일단 분을 삭히고 다시 열심히 물길을 내고 저수지의 물을 끌어다 자기 논에 물을 대었습니다. 이 저수지는 가뭄을 대비해서 조성한 것이기 때문에 함부로 물길을 계속 터놓으면 저수지까지 말라버리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각자 하루에 한 번씩 둑을 터서 논에 물을 대야만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다음날 그 못된 이.. 2014.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