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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의 행복한 교육 (모든 글)40

배려하는 마음을 위한 교육 (올바른 인성교육) 더불어 함께 하는 행복한 인성교육, 배려심 사전적인 의미로서 '배려'란 남을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기 위해 마음을 쓰고 실천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래서 배려는,, 서로 아주 작은 도움을 나누면서도 타인과의 경계를 허물고, 기본적인 매너와 에티켓을 존중하며,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되어 함께 정의로운 가치관을 갖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배려하는 사회에서는,, 아무리 현실이 힘들더라도 약자를 보호하고 정의가 살아있고, 원칙이 존중되며, 극도의 이기심과 기만으로 타인을 해치거나 분노조절장애에 의한 일탈행동이 현격히 줄어들게 됩니다. 정의로운 가치가 존중되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려면, 무엇보다 인성교육이 중요합니다. 인성교육의 여러 항목 중에서 배려하는 마음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는,, 바로 정의롭고,.. 2015. 11. 14.
아이 칭찬, 올바른 칭찬과 독이 되는 칭찬 칭찬은 아이 행복의 자양분, 그러나 잘못된 칭찬은 오히려 독 칭찬을 받은 아이는 긍정 에너지가 충만해지고, 언제나 의욕이 넘치며, 밝고 건강한 마음을 지니고, 열정과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아이에게 칭찬은 마치 영혼을 일깨우는 선물처럼 아이를 스스로 성장하게 하는 행복의 자양분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많은 위인들도 어려운 어린 시절의 시기를 보냈지만,,누군가에게 들은 단 한 마디의 칭찬이 그들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 계기가 되었던 여러 사례들을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칭찬은 아이로 하여금 긍정적 기대감을 동기부여로 바꾸게 하는 힘이 되고, 이는 곧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의지와 인내를 배우게 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칭찬의 역효.. 2015. 10. 27.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창의력과 공공의 가치 창의력과 공공의 가치를 존중하는 교육 교육 선진국 핀란드에서는 만 15세가 되기 전까지 등급을 매기는 상대 평가를 아예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아이들의 키가 자라는 시기가 제 각각이듯 잠재력의 발현 시기 또한 제 각각이기 때문이죠. 예전에는 '강의는 학교에서, 과제는 집에서'였다면,,앞으로는 연구와 수행은 집에서 학교에서는 문제를 풀고 토론하는 피드백 수업으로 바뀌어 갈 것입니다. 이러한 형태가 가능한 것은 여러 가지 메체(특히 온라인 등)가 활성화 되어 있고,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능력을 키워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교육은 공공의 가치와 명예를 추구하는 교육이어야 합니다.진정한 권리와 의무, 그리고 개인의 욕구를 위한 것이 아닌 공적 가치를 존중하고 타인을 .. 2015. 10. 3.
생물과학 탐구생활의 목적과 탐구활동시 주의할 점 생명을 가진 생물 탐구활동 시 꼭 생각해야 할 것들 여름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과학 탐구생활을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여름철에는 아이들이 여러 생물들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자연생태 중심의 탐구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기기와 도시적인 환경에 둘러싸인 아이들에게 숲속체험이나 갯벌체험 같은 것은 소중한 추억 뿐만 아니라 유익한 생태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활동이 될 수 있는데, 이러한 환경에서 아이들은 숲속의 나무들과 계곡에 사는 버들치, 그리고 갯벌에 사는 짱뚱어나 농게, 소라게 등.. 수 많은 생명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생물 탐구생활을 하기 위해 생각할 부분은,,단순히 다양한 생물들을 많이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능하다면 탐구 주제를 설정.. 2015. 8. 16.
한반도의 공룡, 한국에도 티라노사우루스가 존재했을까? 한국판 티렉스, 최강의 육식공룡類는 한반도에 살았을까? 밤하늘의 별, 우주와 함께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가장 많이 자극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공룡일 것입니다.특히 남자 아이들에게 공룡은 메카닉 전투몰 애니메이션과 더불어 가장 호기심을 끄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한반도에서도 수 많은 공룡들이 살았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면서 공룡마니아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2008년 국내 자체 기술로 제작, 방영된 바 있는 3D 애니메이션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는 한반도에서 살았던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를 주인공으로 하여 백악기 한반도 공룡의 시대를 생생히 묘사해냄으로써 110만 관객을 돌파하고 미국과 독일 등 세계 33개국에 선판매 되는 등 호평을 받은 .. 2015. 6. 28.
학교폭력과 자녀를 망치는 가해학생 부모의 반성없는 행동 교내 금품갈취와 학교폭력, 그리고 자녀를 망치는 가해학생 부모의 그릇된 행동 오늘은 하나의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과 같은 학원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해학생과 그 부모의 반성없는 이기적인 행동이 자신의 아이를 망치고 나아가 우리 사회 전체의 올바른 교육에 큰 장애가 된다는 사실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모 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발생한 일입니다.한 P라는 남학생이 한 여학생에게 교내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는 한 남학생과 사귄다는 헛소문을 내겠다고 심하게 장난을 치며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수업시간에도 바로 앞자리에 앉은 P군은 이 여학생의 집중을 방해하고 틈 날 때마다 거짓 소문을 내겠다는 협박과 함께 심한 장난을 치면서 괴롭히다가 돈을 주면 그만 두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 여학생은 자신을 엉뚱한 아이와.. 2015. 6. 6.
가정 체벌도 처벌, 입법 취지에 대한 공감과 교육 현실에 대한 씁쓸함 가정교육을 위한 체벌? 가정체벌도 처벌! :: 전통적 교육관념? vs 적극적 아동학대 방지 옛 어른들은 흔히 '미운 자식 떡 하나 더주고 예쁜 자식 매 한대 더 때린다'란 말씀을 하시곤 합니다. 부모가 가정에서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시키기 위해서는 너무 '오냐, 오냐'하듯 키워서는 버릇없는 아이가 된다고 여겼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도 있습니다. 세태가 그만큼 변해서가 아니라 '매'를 들어 아이를 교육시킨다는 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자존감을 상하게 하여 반감만을 키우거나 심할 경우 트라우마를 겪고 성장하여 폭력에 익숙해져 버리는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물론 교육적으로 행하는 체벌을 일방적으로 폭력이라고 매도할 수만은 없겠지만, 사극 드라마에서 보듯 대가족 농경문화.. 2015. 4. 27.
아이의 방을 따로 만들어 줘야 하는 이유 독립된 공간을 만들어 줘야 하는 이유 아이들이 너무 어리면 부모가 함께 안방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아이가 너무 어리고 남편의 귀가 시간이 너무 늦게 되면 부부가 각방을 쓰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어느 시점에서는 아이도 부모와 함께 한 방에서 생활하려고 하지는 않겠지만, 집에 늘 함께 있는 엄마와 애착형성이 강한 경우에는 아이가 독립적인 공간을 가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가 너무 어려서 부모와 함께 방을 쓰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최소한 중학생이 되기 전에는 반드시 아이에게 자신의 방을 만들어 주고 독립된 자기만의 공간에서 생활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방을 갖게 되면 처음에는 약간 불안해하기도 하.. 2015. 2. 27.